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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BOOK/[CoC 7th]

너는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본 이미지는 샘플 이미지로, 실제 인쇄시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는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신국판 / 무선제본 / 94P / 7,000원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소프트커버 보유자가 선입금으로 하드커버를 구매하는 경우 무료로 증정하였습니다.


[시나리오 보기]

 

너는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는 

프로젝트 쿠키가 성산시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제작한 

Quo Vadis Domine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섬툴루)의 외전 시나리오로 활용함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급적 별도의 참조 없이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크툴루의 부름 TRPG 수호자 룰북 외에도, 

프로젝트 쿠키가 성산시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제작한 

섬툴루와 마태도 자연체험 활동보고서 2019의 내용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크툴루의 부름 7판(초여명) 다인 시나리오집입니다.

모든 시나리오는 성산시 시립도서관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  

 

크툴루의 부름 수호자룰북 & 탐사자핸드북 구입하기 → http://rpgstore.kr

 


別章 너는 이제부터 영원토록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마태 21, 19 ~ 22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가까이 가셨다. 그러나 잎사귀밖에는 달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으므로 그 나무를 향하여 말씀하셨다.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 맺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자 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다. 
제자들이 그것을 보고 놀라서, “어째서 무화과나무가 즉시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음을 가지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일어난 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여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가 기도할 때에 믿고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요약

이것은 은폐된 기억입니다. 

탐사자들이 중학생이 되기 전의 어느 날입니다. 

마태학교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적은 인격도야와 자연체험을 통한 건전한 사상을 가진 바른 인재 육성입니다. 

아주 교육적이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요. 

하지만 탐사자들은 이 날 겪은 사건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POINT!

 

 

 

주의사항

 

  •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7판을 기준으로 제작된 팬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이 시나리오들을 TRPG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크툴루의 부름 수호자 룰북이 필요합니다.
  • 본 시나리오에는 크툴루의 부름 TRPG가 제시하는 기본적인 유해요소와 더불어 살인, 고어, 신체 변이 등 지극히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하여 아동이 위기에 처하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과 열람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모든 내용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종교, 인물, 지역을 비하하거나 비방 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과장된 왜곡이나 의도적인 곡해가 삽입될 수 있으나, 실제 지역이나 실존 인물, 단체 등 을 공격하거나 비방할 의도가 없습니다. 이는 오로지 극적인 연출을 위한 설정입니다.
  • 본 시나리오는 이전에 프로젝트 쿠키에서 제작한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 “Quo Vadis Domine :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섬툴루)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으나, 수호자의 판단에 따라 조율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호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해당 시나리오들과의 연결성이 구현됩니다. 
  • 이 시나리오를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와 연결해서 진행하거나, 구성요소나 설정을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와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가하는 탐사자와 수호자의 취향과 편의에 맞춰서 결말, 구성요소,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 임의로 수정한 시나리오를 재배포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성별과 묘사를 준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별과 이름은 진행의 편의를 위해 지정해 두었을 뿐이니 테이블의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따옴표 안에 들어간 대사는 가급적 그대로 발화할 것을 권한다는 의미이며, 붙임표(하이픈) 뒤에 나오는 대사는 그 내용을 기반으로 어조를 적절히 결정하여 구현할 것을 권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