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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 쿠키!/언성듀엣

언성 듀엣 시나리오 - 혐성 어레스트 嫌性 arrest

본작은 드라코니언 및 주식회사 KADOKAWA가 권리를 보유하는 UNSUNG DUET의 라이선스를 
도서출판 초여명이 받아 만든 언성 듀엣 한국어판의 2차 창작입니다.
(C)Fuyu Takizato / Draconian
(C)KADOKAWA
(C)도서출판 초여명

플레이를 위해서는 언성 듀엣 규칙의 숙지가 필요하며 룰북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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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나리오는 ©2021 project KUKI! 입니다. 

혐성 어레스트

[시나리오 보기]

 


나 잡아봐라 & 잡히면 죽는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대략 3년 전의 일이었을 겁니다. 

자신의 범행을 만천하에 예고하는 정신 나간 범죄자가 등장했습니다.

 

시프터는 한 달에 한 번 꼴로 자신의 범죄를 예고하고 그것을 어김없이 성공시켰습니다.

그냥 값어치 나가는 물건만 노린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정말 일관성 없게 온갖 물건을 훔쳤습니다.

그 중에는 어쩐지 범죄나 비리의 냄새가 나는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까닭으로 대중들은 시프터를 ‘의적’이라고 부르거나 그보다 더 큰 로망을 담아서 ‘괴도’라고 부릅니다.


그런 내막이야 바인더가 알 바 아닙니다. 

의적이건 괴도건간에 절도는 범죄고, 경찰은 절도범을 검거해야 합니다. 

지난 3년 간 바인더는 시프터를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허사였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시프터의 행동을 칭송하고, 무능하고 멍청한 경찰들을 비웃고 있습니다.

그 무능하고 멍청한 경찰의 선두에 바로 바인더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굴욕과 창피입니까? 

 

이번에 그 ‘도둑놈’는 영국이 대여해준 이집트 유물을 훔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소요시간             : 1시간 30분
     시나리오 공개ㅁ; : OK
     시프터 작성ㅇㅁ; : 필수 / 다른 세계, 시나리오, 룰의 캐릭터를 변조하여 사용하여도 OK
     권장하는 관계성  : 도둑놈과 짭새. 아, 아니 괴도와 형사
     이계의 발생 원인 : 제국주의에 약탈된 보물들의 분노

주의사항

 

  • 언성 듀엣의 플레이를 위해 제작한 팬 메이드 시나리오입니다.  이 시나리오를 TRPG 플레이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언성 듀엣 룰북이 필요합니다.
  • 본 시나리오는 개변이 자유롭습니다.
    취향과 편의에 맞춰서 엔딩이나 구성요소,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임의로 수정한 시나리오를 재배포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 언성 듀엣 시나리오입니다. 뭐가 잘못되었어도 좀 봐주세요... 피드백 및 문의사항은 https://twitter.com/projectkuki , kukiboxproject@gmail.com 으로 부탁드립니다.